[TIL] 바닐라 자바스크립트 영화 소개 사이트 회고 🎉

프로젝트 후기

1.
얼마만에 순수 바닐라로만 개발을 했는지,,

역체감 들었다

단순하게 로딩 후 데이터를 가져오는 것도,, 아 useEffect쓰고 싶다! useContext쓰고 싶다 !! ㅋㅋ

 

2. 

나는 항상 초반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지 못해서 프로젝트 중간에 삐걱거림이 발생한다

예를 들면 파트 분배가 치우쳐지거나, 컨벤션을 지키지 못하거나 등 불편하다면 불편한 상황들이 발생한다,,(근데 나만 불편해?)

다들 자기 파트를 개발하는 것도 벅차하는 것 같아서

하드코딩을 제한하고, 더 나은 방법을 요구하자고 말했지만 이게 '내가 상대방의 수준/힘듦을 생각하지 않고 요구하나?" 라는 생각이 들었다

결국은 구현하는 방식을 제한하지 않았다

 

혼자하면 마음가는대로 선택하고, 실패하면 돌아가고하는 게 쉬운데

그럼 나만 힘든게 아니니까

그리고 다 내가 기대한 속도대로 되는게 아니니까,,

참 여러가지를 고려하면서 빠른 결정을 내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🥲

 

나는 주어진 과제를 잘할 자신은 있는데 확실한 결정을 내리고, 큰 과제를 사람들에게 할당하는게 아직까지는 힘든 것 같다 

저에게는 작은 책임을 주세요,,

 

3. 

깃허브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충돌로 쓰이는 시간이 적어서 좋았다!

다들 pull request를 잘 사용해서 미리 에러 상황이나, 충돌을 막을 수 있어서 진짜 굿 

저번에 rebase hell,, 아 생각도하기실헝.. 

나도 merge는 무서웠는데 이정도면 잘 할 수 있어! ㅎ

발표 후기

1.

우리 조는 추가 기능을 거의 안 만들었는데 다른 조들은 파이어베이스 연결해서 많은 걸 했더라..

흠 우리도 했으면 구현했을 꺼 같은데 아쉽다!

아니 로컬 스토리지만 쓰는거 아니였냐구

다음에는 꼭 반응형도 해봐야지 

아니다 나중에 내가 해야겠다

 

2. 

난 우리조의 발표를 듣지못했다 ..!!

하필 그 타이밍에 집에 누가 오셔서 줌에 들어와보니까 2조 발표중 ,, 업로드 되면 다시 봐야겠어

우리 조 잘했나?? 궁금궁금

 

아무튼 다른 조들의 발표를 들으면서 다양한 개발 방식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

아직까진 개발 수준은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 디자인에서 확실히 뭔가 달라보인다

아 나는 아직 피그마로 와이어 프레임 짜는게 귀찮다.. ㅜㅜ

 

새로운 조 편성 🙊

내일부터 시작될 새로운 조편성이 이루어졌는데

아 나도 잘하신는 분들한테, 내 한정된 지식을 넘어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싶었는데 아쉽다..ㅍㅠㅍ

 

괜찮아 난 잘할꺼야 

어디서든 금방 익숙해질테니까~